[서울] 서울시, 영국 박물관에 K패션 의상 3점 기증 / YTN

2023-03-14 1

서울시가 서울패션위크에 참여했던 국내 디자이너들의 의상 3점을 세계 최대 장식·디자인 박물관인 영국 빅토리아 앤드 앨버트 박물관에 기증했습니다.

유럽 출장길에 오른 오세훈 시장은 현지 시각 13일 오전 9시 영국 런던 빅토리아 앤드 앨버트 박물관을 찾아 국내 패션 디자이너들이 제작한 의상 3점을 기증했습니다.

시가 기증한 의상은 한국 자모의 구조와 특징을 접목한 박춘무 디자이너의 '데무', 태극 문양을 소재로 역동성을 강조한 박종철 디자이너의 '슬링스톤', 대담한 색상과 실루엣을 보여주는 윤석운 디자이너의 '석운윤'입니다.

시는 런던과 우호 관계를 증진하고 서울 패션을 알리기 위해 한국 고유의 멋과 아름다움을 담아낸 작품을 선정해 기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증된 의상은 빅토리아 앤드 앨버트 박물관의 자산으로 등록돼 영국 내 문화예술행사를 통해 순회 전시될 예정입니다.




YTN 차유정 (chayj@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30314130713696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